일사병: 원인, 증상, 치료 및 예방

나날이 더워지고있는 여름날이 지속되고 있습니다. 이럴때면 온열진환에 주의해야하는데요 뜨거운 여름철 주의해야 할 일사병! 원인, 증상, 치료 및 예방 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보세요.

일사병이란 무엇일까요?

일사병은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어 심부 체온이 상승하면서 발생하는 온열질환입니다. 체온 조절 기능이 저하되어 수분 및 전해질 불균형이 발생하고,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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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사병과 열사병 차이점

일사병의 원인

일사병은 다음과 같은 원인으로 발생합니다.

• 고온 다습한 환경: 35℃ 이상의 고온 다습한 환경은 체온 상승을 유발하고 땀 배출을 증가시켜 수분 및 전해질 손실을 가속화합니다.
• 직사광선 노출: 직사광선은 피부 온도를 급격히 상승시키고 탈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.
• 격렬한 운동: 격렬한 운동은 체온 상승과 땀 분비를 증가시켜 일사병 위험을 높입니다.
• 알코올 섭취: 알코올은 이뇨 작용을 유발하여 탈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.
• 복용 약물: 이뇨제, 항우울제, 항정신병제 등 일부 약물은 탈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.
• 노약, 소아, 만성 질환자: 노약자, 소아, 만성 질환자는 체온 조절 능력이 저하되어 일사병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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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사병의 증상

일사병의 증상은 경증부터 중증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.

경증 증상:

• 어지러움
• 두통
• 구토
• 메스꺼움
• 근육 경련
• 피로감
• 약한 맥박
• 차가운 땀

중증 증상:

• 체온 38℃ 이상
• 의식 혼란
• 섬망
• 발작
• 혼수 상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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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사병의 치료

일사병 치료는 증상의 심각도에 따라 다르지만,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합니다.

• 시원한 환경: 쾌적한 실내 또는 그늘진 곳으로 이동하여 몸을 식힙니다.
• 수분 보충: 물, 전해질 음료, 스포츠 음료 등을 섭취하여 수분 및 전해질 손실을 보충합니다.
• 냉찜질: 이마, 목, 겨드랑이 등에 찬 수건이나 얼음찜질을 하여 체온을 낮춥니다.
• 응급 처치: 의식이 없거나 발작, 혼수 상태에 빠진 경우 119에 신고하여 응급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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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사병의 예방

일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주의 사항을 기억해야 합니다.

• 고온 다습한 환경 피하기: 가능한 한 고온 다습한 환경을 피하고, 꼭 외출해야 하는 경우에는 자주 휴식을 취하고 시원한 물을 마셔야 합니다.
• 직사광선 차단: 모자, 양산,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여 직사광선을 차단하고, 얇고 헐렁한 옷을 입어야 합니다.
• 충분한 수분 섭취: 갈증을 느끼기 전에 꾸준히 물을 마셔야 합니다. 특히, 전해질 음료를 섭취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.
• 격렬한 운동 피하기: 고온 다습한 날씨에는 격렬한 운동을 피하고,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.
• 알코올 섭취 제한: 알코올은 탈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, 특히 고온 다습한 날씨에는 알코올 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.
• 복용 약물 주의: 이뇨제, 항우울제, 항정신병제 등 탈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, 의사와 상담하여 주의해야 합니다.
• 노약, 소아, 만성 질환자 보호: 노약자, 소아, 만성 질환자는 일사병에 취약하기 때문에,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.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, 시원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도와야 합니다.
• 냉난방기 활용: 냉난방기를 활용하여 실내 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하고, 습도를 조절해야 합니다. 특히, 노약자, 소아, 만성 질환자의 경우 실내에서도 냉난방기를 사용하여 시원한 환경을 유지해야 합니다.
• 응급 처치 교육: 일사병의 증상과 응급 처치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아,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비해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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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사병 환자 발견 시

일사병 환자를 발견하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.

• 시원한 환경 이동: 환자를 시원한 실내 또는 그늘진 곳으로 이동시킵니다.
• 옷 풀어주기: 꽉 끼는 옷을 풀어주고, 헐렁한 옷으로 갈아입힙니다.
• 수분 보충: 물, 전해질 음료, 스포츠 음료 등을 섭취하도록 도와줍니다.
• 냉찜질: 이마, 목, 겨드랑이 등에 찬 수건이나 얼음찜질을 합니다.
• 응급 처치: 환자의 의식이 없거나 발작, 혼수 상태에 빠진 경우 119에 신고하여 응급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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